오펜바흐

독일 헤센주의 도시

오펜바흐(독일어: Offenbach)는 독일 중부 헤센주에 있는 도시이다. 마인강 연안에 위치하여, 오펜바흐암마인(독일어: Offenbach am Main)이라고도 한다. 인구 118,770(2009).

Offenbach Hills

마인강을 사이에 두고 프랑크푸르트 건너편에 위치한다. 977년 문헌에 처음 나타나며, 15세기 말 이젠부르크 백작령이 되었고 1816년 헤센 대공국(헤센다름슈타트)에 병합되었다. 이후 강 서쪽에 있는 프랑크푸르트에 밀려 쇠퇴하기도 하고 함께 발전하기도 하였다. 과거에는 가죽 제품 생산으로 유명하여, 독일 피혁공업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피혁공업은 쇠퇴했으나, 피혁 국제 박람회가 열리는 등 관련 거래가 활발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금융도시 프랑크푸르트의 성장과 함께 발전하여 많은 기업체가 입지하였다. 현대자동차, 금호타이어, 혼다 자동차, Manroland Sheetfed유럽 법인이 이 도시에 있다[1][2]. 마인 강의 항구도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와는 광역철도로 연결된다.

기후

편집
Offenbach, Germany (2018-2020)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일평균 최고 기온 °C (°F) 8.3
(46.9)
10.9
(51.6)
13.1
(55.6)
20.6
(69.1)
23.9
(75.0)
27.6
(81.7)
29.8
(85.6)
28.9
(84.0)
23.8
(74.8)
17.9
(64.2)
10.1
(50.2)
7.4
(45.3)
18.5
(65.3)
일일 평균 기온 °C (°F) 5.9
(42.6)
6.5
(43.7)
8.0
(46.4)
14.0
(57.2)
17.3
(63.1)
20.6
(69.1)
22.4
(72.3)
21.7
(71.1)
16.1
(61.0)
11.8
(53.2)
6.6
(43.9)
4.8
(40.6)
13.0
(55.4)
일평균 최저 기온 °C (°F) 3.3
(37.9)
2.7
(36.9)
2.8
(37.0)
6.9
(44.4)
11.0
(51.8)
14.5
(58.1)
15.0
(59.0)
14.7
(58.5)
9.4
(48.9)
7.9
(46.2)
3.2
(37.8)
2.5
(36.5)
7.8
(46.1)
평균 강우량 mm (인치) 85
(3.3)
101
(4.0)
67
(2.6)
51
(2.0)
81
(3.2)
79
(3.1)
35
(1.4)
86
(3.4)
47
(1.9)
74
(2.9)
66
(2.6)
81
(3.2)
853
(33.6)
평균 강수일수 17 18 12 9 11 12 7 8 9 11 12 13 139
평균 월간 일조시간 54 142 190 303 282 315 317 276 217 177 87 55 2,415
출처: opendata.dwd.de/climate_environment/CDC/observations_global/CLIMAT/monthly/qc/... (Station 10641)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