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성사 석조여래입상

옥천 대성사 석조여래입상(沃川 大成寺 石造如來立像)은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불이다. 2015년]] 10월 30일 문화재 지정 예고[1]를 거쳐, 2016년 3월 4일 충청북도의 문화재자료 제89호로 지정[2]되었다.

옥천 대성사 석조여래입상
(沃川 大成寺 石造如來立像)
대한민국 충청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89호
(2016년 3월 4일 지정)
수량1구(軀)
시대조선시대
참고높이 360cm, 밑면 56⨯46cm, 중간 대좌 아래 높이 178cm
위치
옥천 대성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옥천 대성사
옥천 대성사
옥천 대성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도장리 산42-9
좌표북위 36° 22′ 40″ 동경 127° 43′ 38″ / 북위 36.37778° 동경 127.72722°  / 36.37778; 127.7272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옥천 대성사가 위치한 지명이 도장리(道場里) 불당골(佛堂谷)이라 불리고 옥천육씨 족보에 성종 22년(1491년)에 석불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2]

대성사 석조여래입상은 제작시기가 명확하지 않고 조형적으로 우수하지 않은 민불(民佛)지만 둥근 관모를 쓴 석불이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을 보인다.[2]

대성사 석조여래입상은 높이 360cm, 밑면 56×46cm 정도의 석불로 화강암 2석을 상하로 결구해 입석을 조성했다.[3]

상반신과 하반신의 조각수법이 다르게 표현돼 있어 제작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지역에 남아있는 민불(民佛)로서 그 가치가 크다. 법의(法衣)는 양쪽 어깨에 걸친 통견(通肩)이다.[3]

특징적인 것은 머리에 둥근 관모를 쓰고 있어 정연한 모습을 보이며, 양쪽 귓불(耳朶)에는 소공(小孔) 장식 등의 수법 등이 특이하다.[3]

각주 편집

  1. 충청북도 공고 제2015-1034호,《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지정 예고 공고》, 충청북도지사, 2015-10-30
  2. 충청북도 고시 제2016-43호,《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지정 고시》, 충청북도지사, 2016-03-04
  3. 배은식 기자 (2016년 3월 7일). “옥천 대성사 ‘석조여래입상’ 충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충청투데이》. 2016년 3월 7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