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게르 루이스 닐센

(올게르 루이스 닐센에서 넘어옴)

홀게르 루이스 닐센(덴마크어: Holger Louis Nielsen, 1866년 12월 18일~1955년 1월 26일)은 덴마크펜싱 선수, 사격 선수, 육상 선수이다. 아테네에서 열린 제1회 올림픽1896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으며, 이 대회의 펜싱과 사격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1] 이외에 핸드볼의 태동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핸드볼의 규칙 초안을 구상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홀게르 루이스 닐센
Holger Louis Nielsen
기본 정보
출생1866년 12월 18일(1866-12-18)
덴마크 코펜하겐
사망1955년 1월 26일(1955-01-26)(88세)
덴마크 헬레루프
스포츠
국가덴마크
종목펜싱, 사격, 육상
주종목사브르
소속팀쾨벤하운 IF

생애 편집

코펜하겐에서 태어나고 헬레루프에서 사망했다.

펜싱 편집

닐센의 주종목은 펜싱으로 사브르 종목에 출전했다. 올림픽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올림픽 때는 5명이 리그전을 치렀다. 닐센은 아돌프 슈말게오르기오스 이아트리디스에게는 승리했지만 텔레마코스 카라칼로스이오아니스 게오르기아디스에게는 졌다. 그 결과 2승 2패를 기록, 닐센은 3위가 되었다.

사격 편집

군사소총 종목에서 첫째날 경기가 끝난 후에 포기했다. 그는 40발 중 20발을 쐈지만 점수는 알 수 없다. 닐센은 군사권총 종목에도 참가했으며 5위를 기록했다. 속사권총 종목에서는 출전선수 3명(시드니 멀린은 DNF) 중 3위를 기록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점수는 알 수 없다. 올림픽 기간 중 그가 낸 최고 성적은 자유권총 종목에서 나온 깜짝 은메달이었다. 그는 285점을 기록해서 442점을 기록한 섬너 페인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았지만 나머지 세 선수를 압도하기에는 충분한 점수였다. 총 5차 사격을 했으며 1차 사격 당 6발을 쐈다. 각 회차별 기록은 12, 85, 62, 24, 100점이다.

원반던지기 편집

닐센은 원반던지기 종목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유일하게 알 수 있는 정보는 그가 4위 이내에 들지 못했단 것으로 5위에서 9위 중 몇 위를 했는지는 현재까지도 모른다.

그 외 활동 편집

닐센은 1898년에 현대 핸드볼 규칙의 초안을 구상한 것과 1932년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법을 한단계 발전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국립 연구 회의에서는 이로 인해 1951년에 지원을 해주었으나 1958년에 새로 나온 구조법인 구강 대 구강 인공호흡법으로 인해 지원이 그 쪽으로 옮겨졌다. (Artificial Respiration, the history of an idea. A B Baker Med Hist. 1971 15(4): 336-351

각주 편집

  1. “Holger Nielsen Olympic Results” (영어). sports-reference.com. 2011년 8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4월 2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