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발(王勃, 647년 ~ 674년)은 당나라시인으로, 는 자안(字安)이다. 강주(絳州) 용문(龍門, 지금의 산서성(山西省) 직산현(稷山縣)) 사람이다. 수나라왕통(王通)의 후손이다. 고종(高宗) 때 궁정(宮廷)에 들어가 조산랑(朝散郞)이 되었다. 검남(劒南)으로 가서 도독(都督) 염백서(閻伯嶼)를 위하여 쓴 등왕각서 및 시는 특히 유명하다. 노조린(盧照隣) · 낙빈왕(駱賓王) · 양형(陽炯)과 함께 초당(初唐)의 4걸(四傑)이라고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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