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융(王融, 생몰년 미상)은 고려 초기의 학자로, 광종 당시 과거 제도를 주관하며 광종의 개혁을 도왔다.

생애 편집

고려 시대의 문신으로, 광종을 보필하여 개혁 작업을 수행하였다. 특히 후주 출신 귀화인 쌍기와 함께 과거 제도를 주관하여 광종 때부터 성종 때까지 12회에 걸쳐 지공거가 되어 과거 제도를 주관하였다. 광종 6년에 대상으로 임명되어, 후주 세종의 등극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단에 선발되어 고려 사신이 되어 후주에 다녀왔다.[1] 쌍기와 함께 광종의 측근으로 개혁작업을 주도하였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KBS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 2008년 9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3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