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죽었다, 국왕 만세!

왕이 죽었다, 국왕 만세!(The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는 서양의 군주제 국가에서 선왕이 죽었을 때 선언하는 말이다.

"왕이 죽었다, 국왕 만세!"라는 문구는 1422년 샤를 6세가 사망하면서 처음으로 선언되었으며, 그의 아들 샤를 7세(위에 표시된)가 프랑스의 왕임을 선언했다.

1422년 프랑스 샤를 6세가 죽고 아들 샤를 7세가 즉위할 때 사용된 "Le roi est mort, vive le roi!"이 기원이다. 왕이 돌아가셨다. 새 왕은 만수무강 하소서. 이런 의미이다. 단순히 "long live the king!" "long live the king!" 군중들이 모여서 이렇게 계속 부르기도 한다. 동양에서는 "황제 폐하 만세!" 같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