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경(Apocryph)은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저작이나 의심스러운 출처의 작품들이다.[1] 성경 외경불가타칠십인역에 포함되어 있지만 히브리어 성경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서방교회에서 천주교는 이런 작품들을 제2경전 으로 인정하지만, 개신교는 이런 작품들을 외경이라고 구분한다. 따라서 개신교 성경은 구약 정경에 이 책들을 포함하지 않는다. 다른 비정경적 외경 문서를 일반적으로 위경(거짓된 특성을 의미하는)이라고 부른다.[2]

술탄 모하메드 2 세의 외경 서신, 시리즈 4 : 1453-1476, 파리; 부카레스트, 1915, 페이지 126-127

그 단어의 기원은 중세 라틴 형용사 비밀 혹은 비정경 (apocryphus)을 의미하는데 그리스어 아포크포스에서 왔다.[3]

개요편집

70인 역(譯) 그리스어로 된 <구약성서>에는 들어있으나 헤브라이어 성서에서는 빠져 있는 서(書)이다. 루터 역의 성서에는 '성서의 정전각서(正典各書)와 똑같이 평가할 수는 없으나 읽으면 유익한 것'이라는 표제가 붙어 있다. 일반적으로 다음의 각서(各書)를 말한다. 제1·제2·제3 마카비서(Maccabee書), <제3에스드라서(Esdra書)>(史書), <벤 시락의 지혜>, <솔로몬의 지혜>(교훈서), <바루크서(Baruch書)>, <예레미아의 편지> (예언서), <마나세의 기도>, <에스더서의 추가>, <아사리아의 기도와 삼동자(三童子)의 노래>(正典의 추가), <토비트서(Tobit書)>와 <유디드서(Judith書)>(소설류) 등이 있다. 이들은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100년 사이에 모두 만들어진 것으로서, 그리스 사상과 동방의 종교사상에서 강하게 영향을 받았으나 당시 유태교의 역사·문화·종교를 알아보는 귀중한 자료들이며 그리스도교 성립 당시의 사상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뺄 수 없는 것들이다.[4]

60개 목록편집

7세기 경에 작성된 60개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는 외경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Little, Williams. Onions, C.T., editors (1955). The Oxford Universal Dictionary. Oxford University Press.
  2. 인용 틀이 비었음 (도움말) 
  3. “Apocrypha - Definition”. 《merriam-webster.com》. 
  4.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아포크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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