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젠 카리에르

외젠 카리에르(프랑스어: Eugène Carrière, 1849년 1월 16일 ~ 1906년 3월 27일)는 프랑스의 상징주의 화가이다. 그는 오귀스트 로댕과 매우 친밀한 사이였고, 그의 작품은 피카소에게 영향을 줬다. 카리에르의 흑백 양식은 피카소의 청색 시대에 잘 나타나 있다.

외젠 카리에르
외젠 카리에르 자화상 (1893년 경)
외젠 카리에르 자화상 (1893년 경)
신상정보
출생 1849년 1월 16일(1849-01-16)
프랑스 구르네쉬르마른
사망 1906년 3월 27일(1906-03-27) (향년 57세)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의 기 프랑스
분야 회화, 석판
사조 상징주의
주요 작품
영향

개요 편집

카리에르는 소년 시절 석판화가의 문하생이 되지만, 후에 회화를 그린다. 처음은 신중한 생활을 했는데, 마음에 떠오르는 영상(影像)을 화면에 그려보는 것을 궁리했다. 그 때문에 색채를 다 쓰지 않고 단색으로 그려서 빛과 그림자의 관계를 깊게 하여, 인물을 음영(陰影)에 매몰되듯 녹여서 그리고 있다. 박력과는 먼 표현이지만, 인상(人像)에는 꿈속을 보는 듯한 호소력이 있으며, 모성애를 그린 작품은, 부드럽고 단아함을 머금고 있다.

참고 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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