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회전

(요동 전투에서 넘어옴)

요양 회전(일본어: 遼陽会戦, 러시아어: Сражение при Ляояне)은 러일 전쟁 중기 요동반도선양 근처 철도에서 러시아군과 일본군이 벌인 주요 전투이다.

요양 회전
러일전쟁의 일부

일본측 지휘관 구로키 다메모토와 수석 보좌관 시케타 푸즈이
날짜1904년 8월 24일 - 9월 4일
장소
선양- 요동반도 철도 근처
결과 일본 제국의 결정적인 승리
교전국
일본 제국 일본 제국 러시아 제국 러시아 제국
지휘관
오야마 이와오 알렉세이 쿠로파트킨
병력
115부대 33편대
총 484정
총 12만 7360명
208.5대대 153편대
총 6731정
총 24만 5300명
피해 규모
2만 2922명 사상
공식보고
5537명 전사
1만 8603명 부상
1만 9112명 사상
공식보고
3611명 전사
1만 4301명 부상

당시 오야마 이와오가 이끄는 일본군이 선양시를 공격했는데 그곳은 중국 극동 철도를 잇는 거점으로 1904년 8월 러시아군은 15만 8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일본군의 측면에서 전투를 벌였으며 뒤이어 2, 3차로 12만 5000명의 병력이 추가 도착했다.

8월 26일 일본군은 알렉세이 쿠로파트킨 사령관이 이끄는 러시아군에 맞서 요동반도의 첫 도시를 점령했고 8월 29일 ~ 8월 30일 요동반도 남부에서 러시아군의 강력한 방어선을 돌파해 일본군 제1군이 8월 31일 요동 북동쪽의 강을 넘기에 이른다.

결국 9월 4일 러시아군은 철수를 결정했고 이후 다시 요동반도에서 벌어진 봉천 전투에서도 대패했다.

갤러리 편집

당시 러시아군은 기구를 이용해 적진을 관찰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고 문헌 편집

  • Kowner, Rotem (2006). "Historical Dictionary of the Russo-Japanese War". Scarecrow. ISBN 0-8108-4927-5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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