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프 수크 (바이올린 연주자)
요세프 수크(체코어: Josef Suk, 1929년 8월 8일 ~ 2011년 7월 7일)는 체코의 바이올린 연주자, 비올라 연주자 겸 지휘자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작곡가인 요세프 수크의 손자이며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증손자이기도 하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8/88/Josef_suk.jpg/250px-Josef_suk.jpg)
1945년부터 1951년까지 프라하 음악원에 재학하는 동안 야로슬라프 코치안(Jaroslav Kocian)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1950년부터 1952년까지 프라하 사중주단에서 제1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했다. 1951년에는 자신의 친구였던 피아노 연주자 얀 파넨카(Jan Panenka), 첼로 연주자 요세프 후흐로(Josef Chuchro)와 함께 수크 트리오(Suk trio)를 결성했다. 수크 트리오는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연주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