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경상남도 통영시의 섬
욕지도(欲知島)는 대한민국 남해안의 섬으로,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속한다. 면적은 약 12.5km2. 지역 특산물로 고구마가 생산되며, 감성돔을 비롯한 어종이 풍부하고, 연안에서는 김과 굴 양식이 활발하다. 북쪽의 덕동해수욕장은 300m에 걸쳐 펼쳐져 있는 까만 몽돌밭과 맑은 물과 시원한 솔숲이 있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여름이면 해수욕을 겸한 낚시 인파로 북적인다.[1] 또한 욕지도에는 고양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섬이기도 한다.
역사편집
1544년(중종 39) 사량진왜변이 일어났는데, 이때 사량진은 사량도의 사량진이 아니라 욕지도에 있는 진리를 말한다.
문화재편집
- 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343호)
- 욕지도패총(欲知島貝塚) (경상남도 기념물 제27호)
- 통영 우도 생달나무와 후박나무 (천연기념물 제344호)
특산물편집
- 욕지 고구마
어항편집
- 욕지항 (국가어항)
미디어편집
이 섬을 소개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이 글은 한국의 지리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