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산성
용암산성(龍岩山城)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용암산에 있는 산성이다. 198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의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었다.
대구광역시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구)제5호 (1988년 5월 30일 지정) |
---|---|
면적 | 59,207m2 |
위치 |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산35,36 |
좌표 | 북위 35° 55′ 25″ 동경 128° 40′ 32″ / 북위 35.92361° 동경 128.67556°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용암산성은 해발 380m의 산꼭대기에 가파른 경사를 이용하여 쌓은 성으로, 안심과 하양으로 이어지는 통로상에 있어, 지형상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성벽의 둘레는 약 1km이며, 성의 서쪽과 남쪽의 산기슭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지에는, 인공적으로 절벽을 만들어 적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절벽 앞에는 문터로 보이는 입구가 있으며, 성 안의 동북쪽에는 우물터가 있다. 성 안에서 신라 토기조각들이 발견되는 점으로 미루어,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성으로 추측된다. 임진왜란 때 대구지방의 의병들이 이 성에 모여 활동했다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부터 그 후대까지 계속 사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같이 보기
편집참고 자료
편집- 용암산성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