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창리 선돌

용인 창리 선돌(龍仁 倉里 立石)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선돌이다. 1985년 6월 28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61호 용인 남사면 창리 선돌로 지정되었다가. 2016년 11월 8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1]되었다.

용인 창리 선돌
(龍仁 倉里 立石)
대한민국 경기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61호
(1985년 6월 28일 지정)
수량1구
시대청동기시대
위치
용인 창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용인 창리
용인 창리
용인 창리(대한민국)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 487번지
좌표북위 37° 7′ 37″ 동경 127° 10′ 10″ / 북위 37.12694° 동경 127.16944°  / 37.12694; 127.16944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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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은 길쭉하고 커다란 돌을 약간만 다듬어 마을 입구 등에 세워 기념하거나 신앙의 대상물로 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 선돌은 창리 마을 앞의 야트막한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다듬지 않은 자연돌을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윗변이 한쪽으로 뾰족하여 마치 칼을 꽃아 놓은 모양처럼 보인다. 이로 인해 마을에서는 ‘검바위’라고도 부르고 있다.

예로부터 이 선돌이 쓰러지면 마을에 재앙이 일어난다고 전하여, 선돌이 민간신앙의 대상이었음이 짐작되는데 여기에는 선돌이 쓰러지지 않도록 잘 돌보아야 한다는 뜻도 엿보인다. 선돌의 앞면이 마을을 향하고 있어 마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삼고 있기도 하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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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기도 고시 제2016-205호, 《경기도문화재 명칭 변경 고시》, 경기도지사, 경기도보 제5594호, 87면, 2016-11-08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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