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식민지(宇宙植民地)는 인간이 영구적으로 우주에 거주할 수 있도록 건설된 거주지를 말한다.

미국 NASA의 달기지 가상도
미국 NASA 달기지의 주거공간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우주 식민지. 배경을 봐도 화성일 가능성이 크다.

방법 편집

이동 편집

만약, 새로운 지구(New Earth)를 발견하여, 인간을 보낼 경우, 재료, 방사능 보호 등 각종의 우주 식민지 기술은 불필요하다. 오직 인간을 새로운 지구까지 이동시키는 우주 발사체 개발만이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이다. 그러나 지구와 같은 환경이 아닌 경우에는 이동 말고도 재료, 방사능 보호 등 각종 우주 식민지 기술이 필요하다.

지역이동 편집

루나 로버마스 로버 등의 차량으로 근거리 이동을 할 수 있다.

재료 편집

달 식민지는 달의 토양을 재료로 할 수 있다.

방사능 보호 편집

우주선 (물리)태양 플레어는 치명적인 방사능을 방출한다. 이를 막아야 인간이 거주할 수 있다. 지구밴 앨런대가 이러한 방사능을 차단하고 있다. 달기지의 경우, 달의 토양을 이용해 두꺼운 콘크리트를 만들면, 그러한 방사능을 차단할 수 있다.

적정인구 편집

존 H. 무어 캘리포니아 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는 2002년 150명에서 180명이면 60세대에서 80세대까지 자식을 낳아 2000년 정도 생존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에너지 편집

태양 전지가 사용될 것이다. 최근에는 욕조 크기의 원전이 개발되어, 이러한 것을 사용할 수도 있다.

생명유지장치 편집

원자력 잠수함의 생명유지장치가 가장 유사하다. 그러나 잠수함은 해수에서 산소를 생산하는 순환 시스템이 1회적이다. 우주 식민지에서는 물에서 산소를 생산하고 다시 물이 되면 산소를 생산하는 계속 순환 시스템이 필요하다.

우주 공장 편집

자체적으로 식량을 생산할 수 있어야 영구 거주가 가능하다. 우주 공장에서는 식량만이 아니라 기타 필요한 물건들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심리적 적응 편집

폐쇄된 좁은 공간에서 영구적으로 거주하려면 심리학적인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통신 편집

통신은 다른 필요한 기술 보다 쉽다. 큰 개발이 필요하지 않다. 인공위성을 통해 지구와 교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