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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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군(雲峰郡)은 지금의 운봉읍을 중심으로 서쪽의 아영면. 인월면, 산내면등의 지금 남원시 동쪽 1읍 3면 지역에 있던 옛 행정구역이다.
유래
편집백제의 아영성(阿英城)·아막성(阿莫城)이었다. 삼국사기 지리지에서는 신라의 모산현(母山縣)이라 하여 아주 초기부터 신라영토였다고 적고 있지만 지리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이고 이는 삼국시대 후기의 기록으로 여겨진다.[1] 오히려 이 일대에서 가야의 유물이 많이 출토되어 가야와 연관이 있다고 여겨진다. 우륵의 12곡에 나오는 상기물이 이 지역으로 추정된다. 운봉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이후로 아영(阿英), 아용곡(阿容谷), 아막(阿莫)등의 별호로도 불리었다.
역사
편집운봉이라는 이름은 그 뒤 변함없이 이어진다. 한편 지금의 아영면 아곡리일대에는 아용부곡(阿容部曲)이 있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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