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분증(Post-Traumatic Embitterment Disorder: PTED 외상후울분증, 울분장애, 울화병, 화병)은 현대사회의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해치는 병증이다. 외상후울분증, 짧게 울분증은 무능 장애, 만성불만, 활력감소, 사회적 고립, 심지어 자살 및 타인에 의한 자살을 포함하여 부당하거나 굴욕적인 사건에 대한 인간의 심리적 육체적 반응이다. 2009년 독일학자 린덴의 연구에 의하면 독일 국민의 1/3은 한번쯤의 울분경험을 하고, 1/4은 상당히 심각한 울분 경험을 한다. 약 2.5% 의 독일 국민은 병적인 울분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이다. 한국과는 문화와 집단이 달라서, 그 비율은 다르겠지만, 자신의 울분증 정도를 예측해 볼수도 있다.

2011년 논문에서 린덴에 의하면, 울분증은 지혜심리학적 행동치료법에 의해 치료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