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蔚山大橋)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을 잇는 1,800m의 현수교다. 2009년 11월 30일에 착공해 2015년 6월 1일에 개통했다.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단경간이 1,150m인 현수교로, 세계에서 21번째로 길다.

울산대교
교통시설미정
횡단태화강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관리울산광역시청
설계현수교
최대경간장1,150m
길이1,800m
4차선
착공일2009년 11월 30일
완공일2015년 6월 1일
개통일2015년 6월 1일
통행요금통행료 참고
Map
위치남구 매암동 ~ 동구 일산동

사건 편집

예전에 배가 폭발하여 버섯 구름이 생겼다.

연혁 편집

  • 2009년 11월 30일 : 착공[1]
  • 2015년 6월 1일 : 완공[2]
  • 2015년 6월 1일 :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3]
  • 2015년 6월 10일 : 통행 요금 고시[4]
  • 2017년 4월 1일 : 울산대교 구간 및 전 구간 이용 통행료 인상[5]

통행료 편집

2017년 4월 1일 기준이다. 2015년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통행을 실시했다.

구분 울산대교 염포산터널 전 구간
경차 600 250 900
승용차 1,200 500 1,800
17인승 승합차, 2.5~10t 화물차 1,800 800 2,700
10t이상 화물차 2,400 1,000 3,600

자동차 전용도로 편집

이 다리는 개통과 동시에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보행자, 자전거 등은 통행할 수 없다. 이륜 자동차(모터사이클 혹은 오토바이)는 긴급자동차(싸이카 및 소방용 모터사이클 등)에 한해 통행이 가능하며, 그 밖의 이륜 자동차는 통행할 수 없다.

영향 편집

울산대교의 개통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동구 간 이동하는데 약 40분 걸리던 것에서 20분 수준으로 크게 단축되었으며 울산대교 동쪽 진입로에 전망대를 설치해 울산광역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6] 그러나 남구에 위치한 장생포는 그동안 접근성 문제로 관광객이 많지 않았던 동구 지역으로 방문객이 몰리게 될 뿐만 아니라 장생포가 이 다리의 개통으로 혜택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7]

또한 이 다리로 인해 교통 흐름이 바뀌게 되면서 울산광역시에서는 124번 시내버스를 신설하여 운행에 들어갔다.[8]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울산대교 착공..주탑간 길이 세계 3위, 연합뉴스, 2009년 11월 30일 작성.
  2. 울산광역시청공고 제2015-598호, 2015년 5월 28일.
  3. 울산광역시청공고 제2015-599호, 2015년 5월 28일.
  4. 울산광역시청공고 제2015-638호, 2015년 6월 10일.
  5. 울산광역시공고 제2017-501호, 2017년 3월 30일.
  6. [울산]길이 1km 넘는 울산대교 개통, YTN, 2015년 6월 3일 작성.
  7. '울산대교 수혜 누릴까' 장생포 기대-우려 엇갈려, 연합뉴스, 2015년 6월 7일 작성.
  8. 버스로 울산대교 건너세요, 경남신문, 2015년 6월 4일 작성.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