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토사 입학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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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도설》(入學圖說)은 울산광역시 남구, 정토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2014년 7월 3일 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1]되었다.

입학도설
(入學圖說)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2호
(2014년 7월 3일 지정)
수량1건 (1점)
시대조선시대
소유정토사 주지 덕진(김현수)
주소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217번길 15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입학도설》은 권근이 《사서오경》과 《태극도설》 등에서 주요 개념어를 뽑아 글과 그림으로 풀이한 성리학 입문서이다. 전집(前集)과 후집(後集)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집은 전라도 익주(益州, 현 전북 익산시)에서 귀양살이 하던 시절인 1390년(고려 공양왕 2)에 저술하였으며, 후집은 전집을 저술한 후부터 사망 때까지 사이에 저술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집만이 수록된 초간본은 도호부사 김이음에 의하여 1397년(태조 6년) 진양(晋陽, 현 경남 진주시)에서 간행되었으며 도합 26종의 도설이 실려 있다. 전․후집이 모두 실린 합간본은 1425년(세종 7)에 간행되었으며 기존 초간본에 14종의 도설을 첨가하였으며 변계량의 발문이 실려 있다.

1425년(세종 7)에 간행된 《입학도설》은 두 종류의 판본이 있다. 하나는 14행 22자본으로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소형본이 있으며, 다른 하나는 13행 24자본으로 상대적으로 큰 중형본이 있다. 두 책은 수록된 내용은 같으나, 글씨의 품격, 판각의 솜씨, 구성 등은 중형본이 상대적으로 더 우수하다. 중형본은 현재 보물 제11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울산 정토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입학도설》은 1425년(세종 7)간기가 있는 목판본 소형본으로 표제지 1장, 서문 1장, 본문 54장, 발문 등 권말사항 4장, 합 60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닥종이에 인쇄되어 있다.

《입학도설》은 후학들에게 꾸준히 계승되어 조선 후기 성리학의 이론적 심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각주 편집

  1. 울산광역시 고시 제2014-128호, 《울산광역시 문화재 지정 고시》, 울산광역시장, 2014-07-02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