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 원년(기원전 111년) 겨울, 전한의 침공을 받은 동월(東越)에서는 순북장군(徇北將軍)을 시켜 무림(武林)을 지키게 하였다. 전한의 누선장군(樓船將軍) 양복은 이를 물리쳤고, 양복 휘하의 병졸 원종고는 순북장군을 벤 공로로 어아후(蘌兒侯)에 봉해졌다.
태초 원년(기원전 104년)에 죽었고, 후사가 없어 봉국이 폐지되었다.
- 사마천, 《사기》
- 반고, 《한서》
- 권17 경무소선원성공신표
- 권95 서남이양월조선전
선대 (첫 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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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의 어아후 기원전 110년 윤월 계묘일 ~ 기원전 1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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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 (봉국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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