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

영국 왕가의 일원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Sophie, Duchess of Edinburgh, 1965년 1월 20일 ~ )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배우자 필립 공의 막내 아들 에드워드 왕자의 부인이다.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2023년)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2023년)
에든버러 공작부인
이름
Sophie Helen Rhys-Jones
신상정보
출생일 1965년 1월 20일(1965-01-20)(59세)
출생지 잉글랜드 옥스퍼드셔주 옥스퍼드
국적 영국 영국
배우자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자녀 레이디 루이즈 윈저
웨식스 백작 제임스
종교 영국 성공회

결혼 전 이름은 소피 헬렌 리스존스(Sophie Helen Rhys-Jones)이며, 미디어 업계에서 일했다. 1999년 에드워드 왕자와 결혼했고, 2003년 딸 레이디 루이즈 윈저, 2007년 아들 웨식스 백작 제임스를 낳았다. 현재 여왕 부부의 네 자녀들 중 유일하게 이혼을 하지 않고 20년 넘게 무난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홍보 대행사 RJ-H의 회장직을 유지했으나, 고객으로 가장한 기자에게 영국 주요 인사들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아 구설수에 올랐었다. 이 때문에 왕실은 그녀에게 왕족으로서의 공적 업무나 사적 업무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요구했고,[1] 이에 에드워드 왕자와 그녀는 사실상 파업을 하며, 이에 항의했다.[2] 결국, 회장직을 내려놓고 공적 업무에 전념토록 하는 대가로 연 2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지급받기로 합의했다.[3]

가족 관계 편집

각주 편집

  1. 김창회, 英왕실, "2류왕족" 개인사업 금지, 연합뉴스, 2001년 4월 15일
  2. 英 에드워드왕자 '나도 파업 합니다', 한국일보, 2001년 8월 20일
  3. 김창회, 英 에드워드왕자 부부 연봉 5억원에 개인사업 포기, 연합뉴스, 2002년 3월 3일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