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사랑방 (기술)/2017년 3월

마지막 의견: 7년 전 (Jeresy723님) - 주제: ORES 도입
기술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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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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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S 도입 편집

위키백과의 편집 기록은 그 자체로 빅 데이터입니다. 그 수많은 편집 중에서도 선의로 이루어진 좋은 기여가 있을 것이고, 선의로 이루어졌지만 결과적으로 위키백과에 해를 주는 편집도 있을 것이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진 기여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여에 대해 머신 러닝을 통한 분석을 가능케 해 주는 것이 Revision scoring as a service(이하 RSaaS)이고, 이를 웹으로 볼 수 있게 API로 구현한 것이 Objective Revision Evaluation Service입니다. 16년 10월12월에 각각 제안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만 관심 부족과 이해도 부족으로 묻혔네요.

ORES는 RSaaS의 API 구현판입니다. RSaaS는 주어진 편집을 네가지 기준으로 분석합니다.

  1. damaging - 악의적인 기여일 확률을 나타냅니다. 높을수록 이 편집이 악의적일 확률이 높음을 나타냅니다.
  2. goodfaith - 선의의 기여일 확률을 나타냅니다. 높을수록 이 편집이 선의로 이루어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3. reverted - 이 편집이 결과적으로 되돌려질 확률을 나타냅니다. 높을수록 이 편집이 되돌려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4. WP 1.0 - 영어 위키백과 1.0 문서 평가 기준에 따라 문서를 평가합니다.

모든 값은 0에서 1 사이의 실수입니다.

도입에 대한 총의를 모은 후엔 되돌려진 편집 중에서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를 봇으로 뽑아낸 후 수동 검토한 후, 그 단어를 이용해 reverted 모듈을 활성화합니다. reverted가 활성화된 후에 goodfaith와 damaging을 활성화합니다. 두번째 작업이 끝나면 RSaaS 결과값을 최근바뀜에서 볼 수 있는 확장기능이 설치됩니다. (확장기능 설치 전이라도 RTRC와 같은 소도구를 쓰는 방법도 있고요.) 더불어 WP 1.0도 같이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업데이트: 별도로 문의해 보니까 도구 도입 자체에는 (외부 도구인 관계로) 총의가 필요 없습니다만 문서 훼손일 가능성이 높은 편집을 보여주는 확장 기능에는 총의가 필요합니다. — regards, Revi 2017년 3월 18일 (토) 00:04 (KST))답변

이 도구를 통해 모든 사용자가 즉각적인 혜택을 보지는 않습니다만, 관리자나 롤배커, 기타 최근 바뀜 감시에 동참하는 사용자들이 편집의 품질에 대해 조금 더 객관적인 지표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 도구의 도입에 대해 공동체의 총의를 묻습니다.

PS. CJK 언어 지원이 완벽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 regards, Gisado aka Revi 2017년 3월 17일 (금) 19:51 (KST)답변

사실 CJK 언어 지원이 중요한 것이긴 한데, 간단한 것으로도 괜찮은 결과를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전 찬성합니다 --책읽는달팽 (토론) 2017년 3월 17일 (금) 23:09 (KST)답변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문서 관리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문서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가 늘어나는 것은 괜찮아 보입니다. Tablemaker (토론) 2017년 3월 18일 (토) 09:27 (KST)답변
 찬성 저도 위 의견에 찬성합니다. —Jerrykim306 토론기여 2017년 3월 18일 (토) 11:37 (KST)답변
 찬성합니다. 적어도 관리 활동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것 같습니다.--콩가루 (토론) 2017년 3월 18일 (토) 16:40 (KST)답변
관리 도구가 하나 더 늘어나서 나쁠 것은 없지요. 도입 후 추이를 지켜보먼 되겠네요. — Tursetic 2017년 3월 20일 (월) 22:16 (KST)답변
좋은 거는 일단  찬성.--Leedors (토론) 2017년 3월 21일 (화) 00:22 (KST)답변
ORES 도입에  찬성합니다. Jeresy, 2017년 3월 25일 (토) 08:18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