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한일 우호 에디터톤 관련 기사〉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가장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이랑의 위키 교류가 얼마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가 한일의 화합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문서 몇개 작성한 사용자로써 이번 소식을 듣기 무척 기뻤습니다. :) - Takipoint123
- ▲ 서로 이웃한 나라이지만, 한국어 위키 커뮤니티와 일본어 위키 커뮤니티 사이의 교류는 드문 편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일 사용자들의 교류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편집진)
◎〈한문 해석본의 수록〉을 읽고 번역글에 관해 잠시 생각을 가졌습니다. 문헌도 그렇지만 위키백과에서도 인용 틀을 사용해 원전의 내용을 한글로 번역해 문서에 작성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번역자가 번역한 내용에 관해 저작권을 가진다는 점은 기존에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것이어서 흥미롭게 생각했습니다.
문헌은 위백보다 활동 인원이 적어 번역한 내용에 관해 유저간 편집 충돌이 일어날 소지가 적지만 위백은 번역한 내용에 관해 유저들 간에 해석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문헌보다 높습니다. 문헌에서 원문과 한문해석을 구분하여 표시하는 것을 도와주는 틀과 개념들을 위키백과로 가져와서 문서 상단이나 번역한 내용이 있는 문단에 표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YellowTurtle9
- ▲ 외국어 또는 한문의 원저작자의 자유이용 허락이 있거나 저작물이 이미 퍼블릭 도메인이더라도 한국어로 된 번역문에는 따로 2차적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이 발생한다는 것에 놀라셨군요.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문서의 백과사전적인 특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문헌을 참고해서 인용하면 더 좋은 품질로 만들 수 있겠습니다. (편집진)
◎ 〈한문 해석본의 수록〉에서 제시한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덕분에 〈열하일기/열하일기서〉를 읽어보았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문 공부를 좀 해서 해석문에 기여도 하고 싶습니다.
〈위키컨퍼런스 서울 2024〉에 못가서 속상했는데 생생한 후기를 정리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사진과 발표 자료까지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행사에는 꼭 참석해보려 합니다. - Vpark45
- ▲ 한문으로 작성되었더라도 한국어 화자가 작성한 것은 우리의 문화유산이지요. 한문을 공부하셔서 한문을 모르는 사용자들도 무슨 내용인지 널리 알수 있도록 하시겠다는 포부를 응원합니다. 위키컨퍼런스는 1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컨퍼런스에서 뵙기를 희망하겠습니다. (편집진)
◎ 위키백과뿐만 아니라 자매프로젝트의 이야기도 많이 실렸다는 점이 위키문헌 사용자로서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Aspere
- ▲ 9호에서 〈위키문헌과 위키백과의 연계를 위해〉라는 좋은 기고문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위키백과에서 위키문헌에 작성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서로의 연결을 강화하는 행사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진)
◎ 제가 전역에는 관심이 있지만 오히려 자매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위키문헌이 무엇을 하는 데인지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KIWI나 올해의 위키인에 문헌 관련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관련된 것들 쭉 정독해보았습니다. 특히 KIWI에서 문헌을 100% 이용하는 법에 대해 Aspere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관련해서 에디터톤 열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헌을 위백 사용자들의 또다른 집합소로 - 기나ㅏㄴ
- ▲ 이번에 새로 위키문헌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신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위키문헌에서 편집행사가 진행된다면 기나ㅏㄴ님도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