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글 개선 에디터톤
2월 5일부터 3월 10일까지 한 달간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토막글 개선 에디터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물, 사회, 역사, 경제, 과학기술,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짧은 토막글 문서를 참여자의 손으로 튼실한 문서로 만들어가는 활동입니다. 2월 17일에 진행된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교통경찰과 1970년대 문서가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확장되었습니다.
이번 토막글 에디터톤에서 주목할만한 문서는 아나고라니님이 수정한 리구리아주 문서입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부족한 대한민국이 아닌 지역의 지리 문서를 알차게 보완해주셨습니다.
리구리아주는 이탈리아반도의 서쪽해안의 가장 북쪽에 길게 늘어져있는 주로 제노바를 청사 소재지로 합니다.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고대 리구레스 족이 거주하였던 이 곳은 알프스 산맥과 아펜니노산맥 사이의 좁은 지역을 따라 도시가 형성되었기에 산악과 해안을 따라 지어진 아름다운 소도시가 많습니다. 또한 중세 시대에 지중해의 상업을 주름잡았던 제노바 공화국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기에 상업이 융성한 지역이기도 하였습니다.
토막글 개선 에디터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과 참여자의 활동은 아래의 링크로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