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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흥(劉基興, 1947년 10월 11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인이다. 선수 시절에는 1974년 FIF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활약한 적 있으나 팀을 본선에 진출시키지 못했다. 이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이래 1981년부터 1987년까지 거제고등학교,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인천대학교 축구부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1992년 머라이언컵에서 대한민국 B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199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직을 수행하였으며 지역 예선이 끝난 후 사임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1999년 A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4경기에서 3승 1패의 호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4강에 진출시키지 못했다. 2002년 5월 강병찬 감독이 암투병 끝에 사망하자 그의 임기를 채우기 위해 2006년에 약 3달간 부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인 2007년에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다. 그리고 또 이듬해에 열린 2008년 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부탄을 사상 첫 국제 대회 4강에 진출시키며 '부탄의 히딩크' , '부탄 축구의 전도사'라는 찬사를 얻었다. 2014년 K3리그 서울 유나이티드 8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2014 시즌에서 전체 18개팀 가운데 14위에 그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사임했다.

전임
김창겸
제8대 서울 유나이티드 FC 감독
2014
후임
최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