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복(劉福, ? ~ 기원전 104년)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치천의왕의 손자이다.
원정 원년(기원전 116년), 아버지 유언의 뒤를 이어 의성후(宜成侯)에 봉해졌다.
태초 원년(기원전 104년), 동생을 죽인 죄로 기시에 처하고 봉국은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