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劉勝, ? ~ ?)은 전한 후기의 제후로, 조경왕의 손자이다.
신작 3년(기원전 59년), 아버지 유언의 뒤를 이어 한구후(邯冓侯)에 봉해졌다. 시호를 희(釐)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유도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