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 (평간경왕)

평간경왕 유언(平干頃王 劉偃, ? ~ 기원전 81년)은 중국 전한의 제후왕으로, 첫 평간왕이다. 전한 경제의 손자며 조경숙왕 유팽조의 막내아들이다.

생애 편집

정화 2년(기원전 91년), 전한 무제가 친족간 관계를 위해 광평군을 떼어내 새로 평간나라를 만들고 유언을 왕으로 봉했다. 평간경왕 11년(기원전 81년)에 죽어 아들 평간유왕 유원이 뒤를 이었다.[1][2]

가계 편집

곡량안후는 원강 3년(기원전 65년) 7월 임자일, 광향효후와 성향질후는 신작 3년(기원전 59년) 7월 임신일, 평리절후 ~ 성릉절후는 신작 4년(기원전 58년) 3월 계축일, 양성민후는 신작 4년 7월 임자일, 조양후는 오봉 원년(기원전 57년) 4월 을미일에 봉해졌다.[3]

각주 편집

  1. 반고: 《한서》 권14 제후왕표제2
  2. 위와 같음, 권53 경십삼왕전제23
  3. 위와 같음, 권15 하 왕자후표 하
선대
(첫 봉건)
제1대 전한의 평간왕
기원전 91년 9월 ~ 기원전 81년
후대
아들 평간유왕 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