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인(劉楚人, ? ~ 기원전 94년)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치천의왕의 손자이다.
원수 3년(기원전 120년), 평망후(平望侯)에 봉해졌다.
태시 3년(기원전 94년)에 죽으니 시호를 원(原)이라 하였고, 아들 유광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