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탄도미사일청

1956년부터 1961년까지 운영한 미국 육군의 탄도미사일 연국개발기관

육군탄도미사일청(Army Ballistic Missile Agency (ABMA))는 1956년 2월 1일부터 1961년 12월 11일까지 운영한 미국 육군탄도미사일에 관한 정부 기관이다.

육군탄도미사일청
Army Ballistic Missile Agency
문장
설립일 1956년 2월 1일
해산일 1961년 12월 11일
소재지 앨라배마주 매디슨군

1956년 5월 16일, 육군탄도미사일청에서 쓸 어깨소매휘장이 승인되었다. 육군병기미사일사령부에서도 1958년 4월 1일부터 1963년4월 9일까지 썼고, 폐지되었다.[1]

역사 편집

육군탄도미사일청은 1956년 2월 1일 앨라배마주 매디슨군 레드스톤 조병창에 설립되었다. 청장에 존 B. 메다리스와 기술책임자에 베르너 폰 브라운이 임명되었다.

ABMA에 배정된 첫 대형 프로젝트는 레드스톤 미사일이었다.

상급기관으로 육군병기미사일사령부(AOMC)가 1958년 3월에 설립되었고, 레드스톤 조병창, 제트추진연구소(JPL), 화이트 샌드 실험장(영어판), 육군로켓 및 유도미사일청(ARGMA)과 함께 산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60년 7월 1일, 항공우주국(NASA)로 육군병기미사일사령부의 우주에 관련된 임무가 넘겨지고와 베르너 폰 브라운을 위시한 과학적 및 기술 간부들이 새로 설립된 마셜 우주비행센터(MSFC)로 전속하였다. 베르너 폰 브라운은 마셜 우주비행센터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항공우주국으로 넘겨지지 않은 기능과 임무는 육군병기미사일사령부와 예하 기관에서 수행하였고, 조직 재편성에 따라 1961년 12월 11일에 육군탄도미사일청과 육군로켓 및 유도미사일청이 함께 해체되었다. 육군병기미사일사령부는 1997년 7월 17일에 미사일사령부(MICOM)로서 항공 및 병대사령부(ATCOM)와 병합되어 항공미사일사령부(AMCOM)가 되었다.

개발한 미사일 편집

참고 편집

  1. “U.S. ARMY ORDNANCE MISSILE COMMAND: Shoulder Sleeve Insignia” (영어). 2023년 8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