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원(尹江遠) 시비

시인, 영문학박사, 교수

詩碑” 詩文學社, 凝視同人會, 詩文學會, 親友一同에서 건립

⃣ 생애

윤강원(1943–1991)은 칠원윤씨 38세이며, 충효공의 후손이다. 아버지 면장공 윤병위(尹炳瑋)씨와 어머니 김해 김동원(金東元)씨의 4남 2녀중 2남으로 청양군 목면 대평리 16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명지대학교 대학원 영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청주고등학교(충북), 대성고등학교(서울), 고려고등학교(서울) 등의 고등교육과 대유공업전문대학 교수. 명지대학교․국민대학교 출강을 하였다. 대유공업전문대학 교수로 재직(1991.11.11.) 중이었으며, 한국현대시인협회 사무국장으로 왕성한 문학활동 중 향년 49세로 요절하였다.

⃣ 문학회 활동

문학회 동인활동으로 水曜文學會(대학재학중) 內陸文學會(충북 문인들의 문학회) 凝視 詩美學 詩文學會 韓國現代詩人協會 회원 韓國文人協會 회원

⃣ 저서

o 1973년 단편소설 “雨季”로「月刊文學 新人賞」入選

o 1974년「새시대 文學」誌 소설 추천 완료

o 1974년「詩文學」誌 추천 완료

o 1975년 단편소설집『흰 산돼지 이야기』

․「火災」外 4편

o 1978년 시집『客土』/ 48수

제1부 제 망매가(祭 亡妹歌)

․「꽃」外 17수

제2부 바람의 초상(肖像)

․「바람의 肖像․8」外 9수

제3부 객토

․「길 위에서」外 19수

o 1987년 시집『젖지 않는 곳으로』/ 66수

제1장 그리움은 살아 무성한 숲

․「初戀」外 16수

제2장 나는 끓는 주전자 속의 물

․「속눈물의 盞 」外 15수

제3장 젖지 않는 곳으로

․「Muse에게」外 14수

제4장 하나의 祈禱

․「잎새들을 전별하는 나무처럼」外 17수

o 1987년 시집『발자욱이 쌓여서 길을 이룬다』/ 58수

제1부 발자욱이 쌓여서 길을 이룬다

․「고무풍선을 위하여」外 13수

제2부 낱말들은 제혼자서 달아나 버린다

․「겨울을 쫓는 다라니」外 12수

제3부 사물집

․「「事物集」을 위한 변명」外 19수

제4부 비켜가기

․「목련 피던 날」外 10수

o 1981년 논문집『靑山別曲 硏究』

(※ 그 외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영문 작품 등을 번역)


⃣ 尹江遠 詩碑

1992년 11월 詩文學社, 凝視同人會, 詩文學會 등 70 여 명과 親友一同이 성금을 모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 (당초, 청양군 목면 여우고개 송암리쪽 정상부 국도변 가로 공원에 건립되어 있었으나, 2002년 경 국도 확포장 공사로 인하여 현 위치인 청양군 목면 대평리 국도변으로 이전 되었음). 시비는 상.하단으로 건립되었으며, 상단은 자연석으로 고인의 첫시집 「객토」중의 시구가 새겨져 있다. 하단은 시인의 약력이 간략히 소개되며, 뒷면 상단은 수립기가 기록되었다.

⃣ 추모비 제막식

고 윤강원 시인의 1주기를 맞아 추모 시비 제막식이 1992년 11월 8일 목면 안심리 여우고개 가로공원에서 함동선 한국 시인협회장, 김용재 문협대전지회장, 방명용 시인(대전대교수)등 40여명의 문인들과 안종일 청양문화원장,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참고자료) 윤강원의 생애와 시비(2023. 윤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