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손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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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손 초상(尹喜孫 肖像)은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조선시대 윤희손의 초상화이다. 2012년 1월 30일 대구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되었다.[1]

윤희손 초상
(尹喜孫 肖像)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시도유형문화재
150
지정번호 시도유형문화재 제65호
(2012년 1월 30일 지정)
소재지 대구광역시 중구
제작시기 조선시대
소유자 윤용진
연면적 1점
비고 유물 / 일반회화/ 인물화/ 초상화

윤희손(尹喜孫:1547~1579)은 조선중기 문신이며 남인의 거두로 예송논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백호(白湖) 윤휴(尹鑴)의 조부이다. 초상화는 윤희손 사후에 아들인 윤효선(尹孝先:1563~1619, 1612년 尹孝全 개명)이 찬문을 쓰고 1612년 이전에 제작된 것이다.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초상화와 달리 매우 특이한 도상과 화법을 보여주는데, 윤희손이 흰색도포를 입고 녹색포대를 두른 뒤 검은 복건을 쓰고 공수한 채 반우향의 자세로 앞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으로 얼굴은 분홍색으로 칠하고 그 위에 더 진한 분홍색으로 명암을 넣었고 도포의 옷주름 명암은 호분을 칠해 표현한 점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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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1. 대구광역시 공고 제2012-9호,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및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고시》, 대구광역시장, 2012-01-30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