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윤리학
의료윤리학(醫療倫理學, medical ethics)은 윤리학의 한 갈래로, 의학 및 의료 행위에서 필요한 윤리적 판단을 다루는 학문이다.
의료윤리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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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명 | 의료윤리학 |
연구 분야 | 의학 및 의료 행위에서 필요한 윤리적 판단 |
학문 분야 | 윤리학 |
역사
편집의학과 관련되어 기록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가치판단은 함무라비 법전에 기록되어 있다.[1] 기원 전의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의사가 지켜야 할 도덕적 의무에 관한 서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직업윤리로써의 의료윤리는 의사라는 직업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2] 의료윤리(medical ethics)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803년 토머스 퍼시벌의 책 《의료 윤리학》(Medical Ethics)이었으며, 퍼시벌은 여기서 전문가로서의 의사에게 기대되는 의무적인 윤리강령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3]
생명윤리와 의료윤리
편집좁은 의미에서의 생명윤리학은 생명의 본질적 가치를 다루는 도덕철학으로 볼 수 있으며, 이와 대비되는 개념의 의료윤리학은 의사가 갖추어야 할 행동규범과 가치 판단에 대한 도덕철학이다.[4]
범위
편집임상의학에서 필요한 가치판단, 직업윤리, 사회적 관계, 의학 산업에서 필요한 윤리(실험윤리 등), 공중보건 및 자원 배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료윤리가 적용되고 있다.[5]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강명신; 손명세 (2009년 9월). “의료윤리학의 학문적 위상과 학제적 연구의 범위에 대한 일고” (PDF). 《한국의료윤리학회지》 12 (3): 219-234. 2019년 9월 22일에 확인함.
- ↑ Riddick, Frank (Spring 2003). “The Code of Medical Ethics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The Ochsner Journal》 5 (2): 6-10. PMC 3399321. PMID 22826677. 2019년 9월 22일에 확인함.
- ↑ 강신익 (2002년 12월). “생명의료윤리의 역사와 철학” (PDF). 《Korean J Med Hist (의사학)》 (대한의사학회) 11 (2): 117-136. 2019년 9월 22일에 확인함.
- ↑ McCullough, Laurence B. (2002). “Philosophical Challenges in Teaching Bioethics: The Importance of Professional Medical Ethics and its History for Bioethics”. 《The Journal of Medicine and Philosophy》 27 (4): 395-402. doi:10.1076/jmep.27.4.395.8610. PMID 12221500.
- ↑ Eckles, Rachael E.; 외. (2005년 12월). “Medical Ethics Education: Where Are We? Where Should We Be Going? A Review” (PDF). 《Academic Medicine》 80 (12): 1143-1152. doi:10.1097/00001888-200512000-00020. PMID 16306292. 2019년 3월 3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9월 2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한국의료윤리학회
- 내과전공의 의료윤리 사례집 - 대한내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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