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행 (연출가)
이근행(李近行, 1966년 10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연출가이자 방송제작자이다.
이근행 李近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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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6년 10월 24일 |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경력 | 문화방송 PD,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 뉴스타파 대표 및 프로듀서, MBC 시사교양본부장, MBC 콘텐츠전략본부장 |
직업 | 연출가, 방송제작자, 언론인 |
소속 | MBC |
상훈 | 방송위원회 대상(1993), 이달의 좋은프로그램상(2005, 2006), 좋은 프로그램상(2008), PD대상 공로상(2011), 언론인권상, 안종필자유언론상, 송건호언론상 |
1991년 문화방송에 PD로 입사하여 주로 시사교양프로그램을 제작하었다. <인간시대>조연출을 시작으로, <경찰청사람들> <성공시대> <PD수첩> <휴먼다큐 사랑> <MBC스페셜> 등을 연출했다.
2009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명박정부의 언론장악에 맞서 싸웠다. 엄기영사장이 쫓겨나고 김재철사장이 낙하산으로 투입되자 39일간의 총파업투쟁을 이끌었으며 그로 인해 2010년 6월 7일 해고됐다.
해직 기간 동안 박중석 노종면 김용진 등과 독립언론 <뉴스타파>를 만들어 초대 대표 및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뉴스타파> 초기 2년간 조직을 이끌며 재정적 인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촛불혁명이후 MBC가 정상화되면서 새로 취임한 최승호사장 시절 시사교양본부장에 보임되어 일했다. 이명박 박근혜정부 시절에 붕괴된 <PD수첩> 등을 되살리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하여 MBC 신뢰도가 급격히 회복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박성제 사장시기에 콘텐츠전략본부장을 맡아 편성 광고 등을 총괄하는 시청경쟁력을 높이고 광고매출의 증대를 이끌어 냈다. 이 시기 MBC는 지상파 방송평가 1위에 랭크됐으며, 수년간의 적자에서 탈출해 대규모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방송제작자 및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수상경격을 갖고 있다. 방송위원회 대상(조선통신사,1993),이달의 좋은프로그램상(천황의 나라,2005),이달의 좋은프로램상(리더십,2006),2008 좋은 프로그램상(휴먼다큐 사랑),2011년 PD대상 공로상,제7회 언론인권상,제24회 안종필자유언론상,제11회 송건호언론상 등이다.
현재 MBC 심의팀 심의위원으로 재직중이다.
학력들
편집경력
편집- 1991년 5월 : MBC 프로듀서
- 2009년 3월 ~ 2011년 2월 :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위원장
- 2010년 6월 방송독립을 위한 파업투쟁 후 당시 문화방송 사장이던 김재철에 의해 해고
- 2011년 12월 독립언론 뉴스타파를 노종면 박중석 변상욱 김용진 등과 함께 언론노조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며 초대대표를 맡음.
- 2014년 3월 MBC 복귀 후 비제작부서인 DMB송출 파트 등 통칭 '유배지'로 발령
- 2017년 12월 ~ 2020년 2월: MBC 시사교양본부장
- 2020년 3월 ~ 2023년2월: MBC 콘텐츠전략본부장
- 2026년 3월 ~ : MBC 대표이사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