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재공의 적거

이도재공의 적거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덕암리에 있다. 2003년 11월 24일 완도군의 향토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되었다.

이도재공의 적거
대한민국 완도군향토문화유산(향토유적지)
종목향토문화유산(향토유적지) 제1호
(2003년 11월 24일 지정)
관리고금면장
주소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덕암리 941-1

개요 편집

이도재공의 적거는 임오군란(1882년) 당시 개화당이 개화에 실패하자 간접적으로 관련된 李道宰公(당시 5위도총부후군)은 고금면 대평리(현 덕암리)로 유배 되었는 바, 유배와서 주민의 선도 및 교회와 후배양성 등으로 주민들의 존경과 흠모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계기로 설군 활동하여 1896년 2월 3일에 완도군이 탄생하기까지 공헌이 큰 이도재공의 귀향집이 고금면 덕암리에 현존한다.

완도군에서는 이도재공의 유배 공간과 학문전수, 완도군의 설군 노력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적거지를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고, 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쳐 5칸의 안채와 3탄의 사랑채를 초가로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