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영 (교수)

이명영(李命英, 1928년 3월 31일 ~ 2000년 6월 20일) 전 성균관대 교수는 30여년간 김일성(金日成)을 연구한 북한연구 1세대를 대표하는 학자다.[1][2]

그는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일제 시대 활약한 독립운동가 ‘김일성’의 이름을 도용한 가짜이며 일제 시대에는 ⟨4인의 김일성⟩이 있었다는 김일성 가짜설의 결정판이라 불리는 «김일성 열전» 을 저술하였다.

생애 편집

이명영(李命英)은 1928년 함경남도 북청에서 출생했다. 1948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얻은 후 1993년까지 이 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3년부터 7년간은 경향신문에서, 1971년부터 1975년까지는 중앙일보에서 논설위원으로 일했다.[1]

김일성과 북한에 관한 많은 연구논문과 저서가 있다.

주요 저서 편집

  • 《진위 김일성 열전(眞僞 金日成 列傳) - 그 전설, 실존, 도명을 밝힌다》 1974.03.23 ~ 1974.09.03의 기간에 중앙일보에 연재 (총 53회)[3]
  • 이명영(李命英), 《김일성 열전(金日成 列傳) - 그 전설과 신화의 진상 규명을 위한 연구》 (신문화사, 1974)
  • 이명영(李命英), 《北傀魁首 金日成의 正體 : 4人의「金日成」에 관한 硏究》 (서울, 民族文化社, 1975)
  • 이명영(李命英), 《재만 한인 공산주의운동 연구(在滿韓人 共産主義運動 硏究)》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1982)
  • 이명영(李命英), 《북한의 근대사 위조》(민족통일중앙협의회, 1982)
  • 이명영(李命英), 《권력(權力)의 역사(歷史) : 조선노동당과 근대사》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1985)
  • 이명영(李命英), 《통일의 조건 : 발상의 전환을 위하여》(종로서적, 1989)
  • 이명영(李命英), 《김일성 회고록의 진실과 허구》, 신동아 1992년 7월호 pp.342 ~ 359.
  • 이명영(李命英), 《조국통일(祖國統一)의 두 방도(方途)》 (海星社會倫理問題研究所, 1993)
  • 이명영(李命英), 『세기와 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 (원제: 김일성회고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세이지, 2021년 5월 24일
이명영(李命英), 『'김일성(金日成) 회고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문제와 인식(問題와 認識)』, (서울, 해성사회윤리문제연구소, 2000년)
  • 李命英, 《四人の金日成》 (成甲書房 <東アジア叢書>,1976年)
  • 《アルバム 謎の金日成 写真で捉えたその正体》 東アジア問題研究会編 / 編著者 代表 李命英, (成甲書房, 1978年)[4]
  • 李命英, 《金日成は四人いた - 北朝鮮のウソは、すべてここから始まっている!》 成甲書房, 2000 (成甲書房刊 1976年版・改訂版)[5]
  • 李命英, 《北朝鮮金日成は四人いた》, <ワニ文庫>、2003年. (成甲書房刊 2000年版を文庫化)

참고 자료 편집

도태우 변호사 "김일성 회고록은 정신에 대한 전체주의 독극물이 섞인 제품과 마찬가지...
일반적 유통 상태로 내보내는 것은 자유체제의 파괴를 용인하는 셈"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