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1985년)

이범석(李範錫, 1985년 12월 29일 ~ )은 KBO 리그KIA 타이거즈투수이다.

이범석
Lee Beom-Seok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5년 12월 29일(1985-12-29)(38세)
출신지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
신장 180cm
체중 74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05년
드래프트 순위 2005년 6차 2라운드(KIA 타이거즈)
첫 출장 KBO / 2005년 5월 20일
광주롯데전 구원
마지막 경기 KBO / 2009년 5월 17일
문학SK전 구원
계약금 1억원
연봉 2,800만원(2015년)
경력


충청남도 아산시 출신으로 청주기공에 입학했으나 1년 유급한 전력으로 1차 지명을 받지 못했고, 200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순위(전체 14위)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어 2005년에 입단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포지션은 주로 외야수였으나 졸업반 당시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해 당시 청주기공 감독이었던 강정길 감독의 권유로 1년 유급을 선택했고, 투수로 전향하여[1] 프로의 지명을 받는 데 성공하였다.[2] 시속 150 킬로미터를 상회하는 빠른 공이 주 무기이다.

출신 학교 편집

선수 시절 편집

2004년 7월 8일 KIA 타이거즈와 계약금 1억 원, 연봉 2천만 원의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맺는다.[3]

2008년 편집

2008년 시즌에는 팀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7승 10패, 평균자책 3.08을 기록하였다. 7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구장 경기에서는 9회말 2아웃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 타석에서 박석민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노히트 노런에 실패하였다.[4]

2009년 편집

5월 5일 히어로즈와의 목동야구장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왔다가, 4회말 히어로즈 강병식 선수의 타구를 잡으려고 왼쪽 팔을 뻗다가 어깨 탈구로 교체됐다.[5] 이후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그 해 10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해 군 복무의 의무를 수행한 뒤 2012 시즌부터 소집해제 후 원 소속구단인 KIA 타이거즈에 복귀하였다.

2012년 편집

소집해제 후 KIA 타이거즈에 복귀하였으나, 여전히 재활에 나서면서 시즌에 참가하지 못한다. 11월 30일 시즌 이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당하면서 신고선수로 전환하게 된다.

통산기록 편집

년도 평균자책 경기수 홀드 완투 완봉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2005 KIA 11.05 8 0 1 0 0 0 0 7 1/3 14 1 7 8 11 9
2007 4.64 27 0 3 0 1 0 0 42 2/3 39 3 32 24 22 22
2008 3.08 28 7 10 0 1 2 1 119 2/3 93 10 50 89 53 41
2009 7.27 4 0 1 0 0 0 0 105 11 2 6 4 8 7
통산 4시즌 3.82 63 7 15 0 2 2 1 178 1/3 157 16 95 125 94 79

각주 편집

  1. 빠른 공에 제구력 갖춰《매일신문》, 2004년 7월 12일 작성
  2. KIA 이범석 “강정길 감독님 고맙습니다” Archived 2008년 7월 7일 - 웨이백 머신 《일간스포츠》, 2008년 7월 5일
  3. 신인2차드래프트 지명선수 입단계약 착착 《스포츠서울》, 2004년 7월 9일 작성
  4. “투나씽 나오면 공 빼라는게 싫어요”- 2008 떠오른 샛별 ④ KIA 투수 이범석 《한겨레》, 2008년 12월 24일
  5. 이모저모 - “정근우 왼발목 큰 부상 아닌듯” 《스포츠칸》, 2009년 5월 5일 작성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