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마급 순양전함

구라마급 순양전함(鞍馬型巡洋戦艦) 또는 이부키급(伊吹型)은 일본 제국 해군순양전함이다. 순양전함이 1912년 이전에는 분류로 존재하지 않았고, 처음에는 일등순양함(장갑순양함)이었다.

구라마급급 순양전함
정박한 구라마 우편엽서, 1913년
정박한 구라마 우편엽서, 1913년
개요
함종 순양전함
함급명 구라마급
제작자 일본 일본 구레 해군 공창
일본 일본 요코스카 해군 공창
운용자 일본 제국 해군
이전 함급 쓰쿠바급 순양전함
다음 함급 곤고급 전함
진수일 1905년 ~ 1911년
취역일 1909년 ~ 1921년
제작수 2
퇴역수 2
특징
배수량 14,871톤 ~ 15,845톤 (완전 적재)
전장 137.2 m ~ 147.8 m
선폭 23 m
흘수 8 m
추진 2축 2 X 수직 3중 확장 증기기관
속력 21.25 노트 (시속 39.36 km/h; 24.45 mph)
승조원 817명
무장 2 x 트윈 12인치 41년형 함포

4 × 싱글 8인치 41년형 함포
14 × 싱글 4.7인치 함포
4 × 싱글 3인치 함포
4 × 싱글 3인치 AA포
3 × 450mm 어뢰발사관

장갑 수선장갑대: 4~7 인치

갑판: 2인치
건 트렛: 9인치
바베트: 2~7 인치
사령탑 : 8 인치
방수 격벽 : 1 인치

개요 편집

구라마급은 쓰쿠바급의 개량형으로 준드레드노트가토리급’에 필적하는 포 위력(주포는 동일, 중간 포의 구경은 작지만 문 수는 2배)을 가진 고속함, 주력함으로 ‘구라마’와 ‘이부키’ 두 척이 건조되었다.

이 두 척은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외관 사양을 달리 했다. 구라마는 최후의 왕복 엔진을 탑재한 주력함인 반면, 당시 최첨단의 삼각식의 전후 돛을 채용한 군함이 되었다.

한편, 이부키는 먼저 건조된 전함 ‘아키’의 터빈 시험함으로서 커티스식 직결 터빈을 탑재하는 것이 결정되었고, 이 때문에 건조가 급해졌다. 그래서 돛대도 기존 함과 같이 단각식 돛을 달아서 외관도 달랐다. 이런 이유로 ‘구라마’보다 계획 순서 · 기공 순서는 나중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진수와 취역은 ‘이부키’가 먼저 했기 때문에 어떤 책에서는 ‘이부키형’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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