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담 (독립운동가)

이석담(李石潭, 1859년 3월 16일(1859-03-16) ~ 1930년 5월 13일(1930-05-13))은 대한제국여성 독립운동가였다.

이석담
李石潭
출생1859년 3월 16일(1859-03-16)
조선 황해도 평산군 마산면 대경리(馬山面 大慶里) 109번지
사망1930년 5월 13일(1930-05-13)(71세)
일제 강점기 조선 황해도 평산군 마산면 대경리(馬山面 大慶里) 109번지
거주지대한제국 황해도 평산군 마산면 대경리(馬山面 大慶里) 109번지
본관수안(遂安)
경력을사늑약 항거 의병 군자금 제공
배우자김봉섭(金鳳燮)
자녀2남 2녀
정당무소속
상훈1977년 대통령 표창장 추서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웹사이트[1] - 유공 공적조서

생애 편집

일생 편집

황해도 평산(平山) 출생이며 어린 시절 친정에서 한글과 한문을 모두 학습한 그녀는 지난날 한때 서염윤(徐艶潤)·서정민공(徐貞憫恭)·이서홍(李書虹)이라는 가명(假名)을 사용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의 체결로 인하여 대한제국 전국 각지에서 항일 의병이 봉기할 당시 황해도 평산군(平山郡)의 명문 부녀자로서 의병장 조맹선(趙孟善)·이진룡(李鎭龍) 휘하의 부하 의병들을 자신의 집에 은닉하고 숙식을 제공하였으며 자신의 소유 전답을 매도하여 그 전액을 의병들의 군자금으로 제공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늑약(庚戌國恥勒約)이 체결되자 일제가 주는 소위 은사금(恩賜金)을 차라리 거부하면서 항일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사후 편집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자 1977년 8월 15일을 기하여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장을, 1991년 3월 1일을 기하여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을 각각 추서하였다.

외부 링크 편집

  • [2] - 공훈전자사료관 독립유공자 공적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