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1931년)

대한민국의 언론 출신 정치인 (1931–2021)

이영희(李寧熙, 1931년 12월 16일 ~ 2021년 4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작가, 언론인, 정치인이다. 호는 원청(遠靑).

생애 편집

본명은 이명자(李明子)이다.

1950년대[언제?]신춘문예에 당선됐다. 1972년 동화 《별님을 사랑한 이야기》로 소천문학상을, 1979년에는 《꽃농사 꿈농사》로 제1회 대한민국 아동문학상 문화공보부장관상을 받았다.

1981년 제11대 총선에 민주정의당 전국구로 출마해 제1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저서 편집

1989년 일본에서 만요슈가 한국어로 쓰여졌다는 주장이 담긴 책 《또 하나의 만요슈(もう一つの万葉集)》를, 1998년에는 도슈사이 샤라쿠김홍도였다는 주장이 담긴 책 《또 한 명의 샤라쿠(もうひとりの写楽)》를 출판했다.

약력 편집

  •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 한국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 한국여기자클럽 회장
  •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 포스코 인재개발원 교수

가족 관계 편집

  • 자녀는 3녀(김이선, 이정, 은경)가 있다.

참고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