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배(李義培, 1576년 ~ 1636년)는 조선의 무신이다. 본관은 한산. 자는 의백(宜伯),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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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년(선조 32년)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고 이어 감찰로 전임되었다.

1635년 공청병마절도사로 부임해 병자호란을 맞았다. 죽산산성에서 진을 치고 청나라의 배후를 공격했다가, 1636년 광주 쌍령 전투에서 순절하였다.[1]

이후, 영의정이 추증되고 고향에 정문(旌門)이 세워졌다.[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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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장공 이의배”. 2005년 3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28일에 확인함. 
  2. 한산이씨 한천군파 할어버지(11代조 할아버지)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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