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관

대한민국의 축구 지도자

이장관(1974년 7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로, 선수 시절 포지션은 풀백윙어이며 부산 아이파크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부산의 팀 최다 출장 기록 보유자이다.

이장관
개인 정보
로마자 표기 Lee Jang-Kwan
출생일 1974년 7월 4일(1974-07-04)(50세)
출생지 충청북도 청주시
170cm
포지션 은퇴 (선수 시절 풀백 / 윙어)
청소년 구단 기록
1987-1989
1990-1992
1993-1996
대성중학교
청주상업고등학교
아주대학교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97-2007
2008
부산 아이파크
인천 유나이티드
0239 0(2)
0003 0(0)
지도자 기록
2009-2010
2011-2022
2017
2022-2024
용인대학교 (코치)
용인대학교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전남 드래곤즈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축구인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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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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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부산 대우 로얄즈에 입단하였는데 프로 입단 전 "제 2의 이영무"로 각광받았으나[1]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향했다. 데뷔 시즌부터 26경기에 출전하였고 11시즌 간 부산에서 큰 부상없이 활약하며 부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전설적인 선수로 각광받았는데 2002년 3월 24일 아디다스컵(VS 울산 현대) 홈경기 하프타임 때[2] 결혼식을 치뤘다. 2003년유상철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이장관의 거친 플레이에 유상철이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여 이장관은 2경기 출장 정지, 유상철은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기도 하였다.

2007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음에도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는 것을 원하는 구단과 마찰을 빚었고, 결국 쫓겨나듯 팀을 떠났다.[3] 이 일로 팀의 상징적인 선수를 떠나 보낸 것에 대해 구단에 대한 팬들의 비난 여론이 일기도 하였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중 2008년 6월 6일 은퇴식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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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은퇴 이후 용인대학교 축구부 코치로 부임하였고, 2011년 1월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2022년 6월 9일전남 드래곤즈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그러나 2024년에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전남과의 계약 만료 후 김현석에게 감독직을 넘겼다.[4]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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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형렬 (1997년 3월 20일). "내일은 스타"新(신)바람이 뛴다”. 경향신문. 2022년 6월 11일에 확인함. 
  2. “<프로축구소식> 부산 이장관, 24일 경기장 결혼식”. 연합뉴스. 2002년 3월 22일. 2022년 6월 11일에 확인함. 
  3. '부산의 전설' 이렇게 보내도 되나…”. 부산일보. 2008년 1월 24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4. '승강 PO 진출 실패' 전남, 이장관 감독과 동행 마무리한다...계약 종료 - 몬스터짐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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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전경준
전남 드래곤즈 감독
2022년~2024년
후임
김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