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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국 아내 살인 사건(李八國아내殺人事件)은 1975년 6월 2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지금의 종로구 혜화동)에서 발생한 모방 범죄 살인 사건으로, 가해자 이팔국이 피해자 이숙자와 부부싸움 도중 목을 졸라 우발적으로 살해를 저지르자, 목욕탕에서 시신을 토막내 완전 분해하여 유기한 사건으로 당시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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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국
사망 1977년 11월 미상
서울구치소
직업 무직

사건 경위편집

사건의 범인 이팔국(당시 47세)은 일찍부터 부모를 여의고 고아로 자라오다가 1958년에 전처와 결혼해 4남매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러나 이혼하고 1973년 다방에서 피해자 이숙자와 만나 내연생활을 시작했다. 또한 당시 실직으로 생활능력을 잃자, 다방과 양장점을 운영하는 아내에게 생활비에 의존하였다. 부부는 하는 일이 뚜렷하게 없는 남편때문에 다툼이 잦아졌고, 이숙자의 참다못한 이혼 요구에 분노를 참지 못한 끝에 이팔국은 우발적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이후 이팔국은 시체를 여러 토막으로 분해하여 엽기적인 방법으로 유기하고야 말았고, 이 사실을 본 딸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된 끝에 범행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다.[1]

결국 재판에서 이팔국에게는 사형이 선고되었고, 1년뒤 1976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으며,[2] 1977년 11월에 이팔국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