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1946년)

이학수(李鶴洙, 1946년 6월 5일~)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재무관리통 출신의 기업가인 그는, 2008년 1월 16일 (2008-01-16)까지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실장 등을 지냈으며, 2013년 6월 20일 (2013-06-20)까지 삼성물산 고문 등을 지낸 이이기도 했다. 벽진으로, 경남 밀양 생이다.

이학수
신상정보
출생1946년 6월 5일(1946-06-05)(78세)
미군정 조선 시대 경상남도 밀양군
거주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별남성
국적대한민국
본관벽진
학력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1983년 2월)
경력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장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실장
삼성물산 고문
활동 기간1983년~2013년 6월 20일 (2013-06-20)

1946년 6월 5일(1946-06-05), 미군정 조선 시대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부산상업고등학교(1965년 2월,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학사(1973년 2월, 학사 학위 취득) 및 동 경영 대학원 경영학 석사(1983년 2월, 석사 학위 취득) 출신이다. 제일모직 경리과 출신으로 삼성 그룹 내에서도, 본디 재무관리통 출신으로는, 인맥적으로 관리(재무)통 인맥의 선두이자 이건희 회장의 최측근이다. 이른바 이병철 회장의 인맥으로 분류되는, 소병해[1] 실장의 후임으로, 1980년대 중후반과 1990년대 초반부터 어언 20여년 동안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실장(1986~1991)을 거쳐, 동 구조조정본부장(1991~1995)과, 전략기획실 실장(1995~2008) 등으로 재임하며, 이른바 재무관리통 출신의 중앙 간부급 인사 등으로 초급부상하였음은 물론이거니와, 삼성에서는 중앙 표면적 경영 체제의 사실상 2인자 역할을 하였다. 이 기간 동안 이재용 사장으로의 3대 세습 작업을 진두지휘했으며, 이 와중에 편법증여, 대선자금 관련 등으로 인하여, 검찰과 특검의 수사를 받기도 하였다.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인하여 2008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과 함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결국 2009년말 특별사면 및 전격 석방 이후, 2010년말 삼성물산 고문 직으로 발령받아 2선으로 후퇴하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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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그룹 중앙기획관리조정본부장·동 총무기획실 실장 등을 지낸 이이자, 이병철·이건희 두 부자가 각자각자 삼성그룹 회장 등으로 있었던 시절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이른바 연거푸 두번씩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실장 직을 재차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