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썸머 (2001년 영화)

대한민국의 영화

인디안 썸머2001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제목은 인디언 서머에서 따왔으며, 감독과 각본은 노효정이 맡았고, 박신양이미연이 주연을 맡았다.

인디안 썸머
Indiansummer
감독노효정
각본노효정
김지혜
임상수
제작차승재
촬영김윤수
편집김상범
음악미하엘 슈타우다허
배급사대한민국 시네마 서비스
개봉일
  • 2001년 5월 5일 (2001-05-05)
시간104분
언어한국어

개요 편집

2002년 싸이더스에서 제작하고 아이 픽쳐스가 제공한 법정 멜로 드라마 영화이다.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한 여인과, 여인의 국선 변호를 맡은 변호사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런 법정 드라마이다.

줄거리 편집

남편 성종훈을 살해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은 피고인 이신영(이미연)은 마치 죽음을 기다린 모습이 보이며, 자신을 위한 모든 변호를 거부한다. 이런 그녀의 국선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 서준하(박신양)는 그녀가 변호를 거부하는 바람에 그녀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항소심 재판에 참석하게 된다. 항소심 재판에서 신영을 본 준하는 그녀의 차가운 눈빛을 보게 되고, 출세를 위한 국외 연수마저 포기 한 채 그녀의 재판에 매달려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애를 쓴다. 준하는 그녀와 흔적을 찾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러나 결국 항소심에서 신영은 무죄판결을 받고, 그녀는 그렇게 교도소를 나오게 된다. 얼마 후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떠나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다. 그러나 두 사람이 서울로 돌아왔을 때 신영의 항소심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준하는 위조 여권을 만들어 신영을 구하려 하지만, 신영은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준하를 자신의 변호인에서 그만두고, 변호인 교체 후 스스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신영은 최종법정에서 준하를 향해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 인사를 한다.

제작영화사 편집

  • 제작사 : 싸이더스
  • 투자사 : 아이픽쳐스(주), 무한기술투자
  • 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

출연진 편집

주인공 편집

주변 인물 편집

그 외 인물 편집

제작진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