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옥
인정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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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보 | |
출생 | 1968년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작가 |
장르 |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
배우자 | 김어준 |
약력
편집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영화계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드라마 극본 집필 활동 외에도 영화계에서 스크립터, 조감독으로의 경력과 여고괴담 1,2의 각본을 쓴 경력이 있으며 방송계에서는 MBC의 《환상여행》과 《테마게임》의 작가로 활동했다.
본격적으로 드라마의 극본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98년 방영된 MBC의 《해바라기》이다. 2002년 방영된 MBC의 《네 멋대로 해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마니아층의 지지를 이끌어내 탄탄한 팬층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팬들의 요청은 원래 제작 계획이 없던 DVD의 출시로까지 이어진다. 이후 집필한 MBC의 《아일랜드》도 시청률은 높지 않았지만 이 역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다. 《아일랜드》 이후 드라마계를 떠났으며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연극 극단 차이무의 초기 멤버이기도 하다.[1]
일화
편집- 2005년 PD 표민수와 손을 잡고 집필 중이던 드라마 《내가 나빴다》가 제작 무산되면서 긴 휴식기를 가졌다.
- 2009년 소설가 서누의 역사 소설 《비차》를 각색한 드라마로 복귀를 준비하였으나 캐스팅 마무리 단계이던 배우 주지훈이 마약 스캔들로 하차하면서 제작이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 2013년 《미안하다 사랑한다》《상두야 학교 가자》 등을 연출한 이형민 PD와 함께 드라마 《비차》를 제작 중이었으나, 편성 불발로 무산되었다.
-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진행하는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다.[2]
- 2014년 SH크레이티브웍스와 전속작가 계약을 맺었다.
작품
편집영화
편집-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1994년) - 스크립터
- 《맨?》(1995년) - 조감독
- 《여고괴담》(1998년) - 각본
-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년) - 각본
드라마
편집수상 경력
편집- 2003년 이화 언론인 클럽 선정 2003 자랑스런 이화 언론인
- 2003년 제3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분 극본상 - 《네 멋대로 해라》
가족 관계
편집- 배우자: 김어준(1968년 12월 4일~)
각주
편집- ↑ 유연석 (2015년 10월 30일). “송강호·유오성 배출한 극단 '차이무'…20년간 버텨온 저력”. 노컷뉴스. 2015년 11월 28일에 확인함.
- ↑ 한제희 (2011년 10월 28일). “"인정옥도 만만찮네" 김어준, 인터뷰하다 '진땀'”. 머니투데이. 2015년 11월 28일에 확인함.
- ↑ 《떨리는 가슴》은 12부작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로 각각 2회씩 여섯 명의 작가가 나누어 썼다. 김인영, 정형수, 박정화, 홍진아, 이경희 등이 공동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