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흥륜사 자치통감강목 제23 상권

인천 흥륜사 자치통감강목 제23 상권(仁川 興輪寺 資治通鑑綱目 第二十三 上券)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흥륜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2004년 4월 6일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되었다.

연수구 흥륜사 소장 자치통감강목
제23 상권
(延壽區 興輪寺 所藏 資治通鑑綱目
第二十三 上券)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9호
(2004년 4월 6일 지정)
수량1책 (20*34cm)
시대조선시대
관리연***
주소인천광역시 연수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이 전적은 중국 송나라 사마광이 지은 편년체통사인 자치통감에서 송나라 주희가 춘추의 체례에 따라 주요 사실을 강(綱)으로 하고 그에 대한 주자학적인 안목의 해설을 목(目)으로 엮어 자치통감강목으로 제명한 것이다. 세종은 이 자치통감강목의 인출을 위해 필요한 방대한 용지를 중앙과 지방관서에 만들게 하는 한편, 강(綱)의 본문은 진양대군에게 큰 글자를 쓰게 하여 1436년 연(鉛)으로 주조하고 병진자(丙辰字)로 명명하였다. 그리고 목의 중간 글자와 작은 글자는 1434년에 주조한 갑인자(甲寅字)를 사용하여 1438년에 찍어 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