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장수도롱뇽

일본장수도롱뇽(학명Andrias japonicus 안드리아스 야포니쿠스[*])는 일본에만 서식하는 대형 도롱뇽이다. 몸길이는 최대 1.5미터이며,[8] 유사한 중국장수도롱뇽(A. davidianus)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양서류이다.

일본장수도롱뇽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양서류
목: 도롱뇽목
과: 장수도롱뇽과
속: 장수도롱뇽속
종: 일본장수도롱뇽
학명
Andrias japonicus
Temminck, 1837년[1]
향명
  • 영어: Japanese giant salamander
  • 일본어: 大山椒魚 (オオサンショウウオ)[2][3][4][5][6]
일본장수도롱뇽의 분포

보전상태

취약(VU): 절멸가능성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7]

절멸위구 Ⅱ류(VU):
평가기관: 일본 환경성(MOE)-JRDB[1]


CITES Ⅰ: 거래 근절 필요
평가기관: CITES[출처 필요]

Andrias japonicus

행동 편집

일본장수도롱뇽은 깨끗하고 차가운 내천에만 서식하며, 거의 물에서 살며 야행성이다. 시력은 좋지 못하므로, 이마에 있는 감각 기관에 의존한다. 주식은 곤충, 개구리, 물고기 등이다. 물질대사율은 상당히 낮은 편으로 자연에서의 적은 거의 없다. 사육하의 개체는 52년까지 산 적이 있다.[8]

역사 편집

서양에는 1820년대에 처음으로 존재가 확인되었다.

현재 이들의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서식지인 강에 건설되는 댐이다. 댐이 건설되면 먹이자원이 고갈되며, 따라서 인간의 쓰레기를 먹기도 한다. 댐을 오르려고 하다가 미끄러지기도 한다.

각주 편집

  1. 松井正文 「オオサンショウウオ」『レッドデータブック2014 -日本の絶滅のおそれのある野生動物-3 爬虫類・両生類』環境省自然環境局野生生物課希少種保全推進室編、株式会社ぎょうせい2014年、130-131頁。
  2. 今泉吉典、松井孝爾監修 『原色ワイド図鑑3 動物』、学習研究社1984年、150、188頁。
  3. 松井正文 「オオサンショウウオ」『動物世界遺産 レッド・データ・アニマルズ1 ユーラシア、北アメリカ』小原秀雄・浦本昌紀・太田英利・松井正文編著、講談社2000年、229頁。
  4. 加藤陸奥雄、沼田眞、渡辺景隆、畑正憲監修 『日本の天然記念物』、講談社、1995年、681、683、750-752頁。
  5. 千石正一監修 長坂拓也編著 『爬虫類・両生類800種図鑑 第3版』、ピーシーズ、2002年、295頁。
  6. 深田祝監修 T.R.ハリディ、K.アドラー編 『動物大百科12 両生・爬虫類』、平凡社1986年、69頁。
  7. IUCN SSC Amphibian Specialist Group (2022). “Japanese Giant Salamander”. 《IUCN 적색 목록》 (IUCN) 2022. 2022년 12월 9일에 확인함. 
  8. Andrias japonicus - Amphibia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