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천(任當千, ? ~ ?)은 전한 중기의 제후이다.
아버지 임파호의 뒤를 이어 양기후(梁期侯)에 봉해졌다.
태시 4년(기원전 93년), 덤터기를 씌워 말 한 필을 15만 전에 팔아치우고, 5백 전 이상을 숨긴 죄로 작위가 박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