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축구단

대한민국의 해체된 아마추어 축구단

임마누엘 축구단할렐루야 축구단에 이은 기독교의 선교 축구단 2호로 구단 운영 방침에 대한 반발 때문에 1982년 4월 29일 할렐루야 축구단을 탈퇴한[1] 이영무 김철용 박민재 등을 주축으로 하여 1983년 6월 창단되어 줄곧 실업축구 (현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였다.[2] 1985년 할렐루야 축구단이 프로팀이었을 당시 할렐루야의 아마팀 즉 지금의 2군팀 혹은 위성팀 같은 개념으로 운영되기도 하였다.[3] 하지만 할렐루야가 뒷날 실업축구단으로 전환한 뒤 같은 실업무대에서 라이벌로 활동하였으며 그 후 1992년 이랜드그룹에 인수되어 이랜드 푸마 축구단으로 창단되었다가[4]1998년 2월 이랜드 푸마가 해체되자[5] 다시 원래 축구단 명칭인 임마누엘 축구단으로 구단 명칭을 복원하며 1998년 3월 재창단하였다.[6]

임마누엘
전체 명칭임마누엘 축구단
창단1983년 6월 (재창단 1998년 3월)
해단1992년 12월 (재해체 1999년)
원정

그리하여 실업축구 1998시즌을 임마누엘 축구단으로 참여하였으나 1980년 프로에서 실업으로 전환하여 운영되던 할렐루야 축구단이 1998시즌 종료 후 해체되자 임마누엘의 이영무 감독이 기존 임마누엘 축구단을 기반으로 그리고 해체된 할렐루야 축구단 선수들을 규합하면서 다시 1999년할렐루야 축구단이라는 구단명칭으로 재창단하여 실업축구 1999시즌에 참가하였다.[7][8]

한편 이렇게 현재의 고양 Hi FC에는 이랜드 푸마 축구단과 임마누엘 축구단의 역사가 혼재되어 논란이 제기된 적도 있다.[9]

유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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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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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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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李榮武(이영무)·申鉉浩(신현호)등 할렐루야서 탈퇴”. 경향신문. 1982년 5월 1일. 2022년 1월 31일에 확인함. 
  2. “임마누엘 첫승리 축구 선수권”. 동아일보. 1983년 11월 15일. 
  3. “기도하는 자세 임마누엘 축구 내년 새모습 선보인다”. 동아일보. 1984년 12월 21일. 
  4. “이랜드그룹 실업축구단 창설”. 한겨레. 1992년 12월 17일. 
  5. “이랜드 축구팀 해체”. 경향신문. 1998년 2월 24일. 
  6. “이랜드 임마누엘로 재창단”. 동아일보. 1998년 2월 24일. 
  7. “할렐루야, 내달 재창단식”. 연합뉴스. 1999년 3월 20일. 2015년 4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2월 29일에 확인함. 
  8. "그라운드 다시 서니 꿈만 같아요" 할렐루야 골잡이 정영훈”. 동아일보. 1999년 4월 15일. 
  9. “K리그 원년 우승팀 할렐루야는 없다”. 스포츠서울. 2008년 10월 8일. 2013년 4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5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