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군(資利君, 생몰년 미상)은 고려(高麗)의 태자(太子)이자 태조(太祖)와 성무부인(聖茂夫人)의 4남이다. 성은 왕(王)이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자리군
資利君
고려 태조의 왕자
이름
미상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사망일 미상
부친 태조 왕건
모친 성무부인 박씨

생애 편집

태조 왕건과 성무부인의 4남이다. 자리군의 어머니 성무부인은 평주 박씨 출신으로, 황해도 평주(현재의 황해북도 평산군)의 호족이자 개국공신 박지윤의 딸이다. 역시 개국공신인 박수문, 박수경은 자리군의 외삼촌이 된다[1].

고려사》에는 자리군의 일생에 대해 그 이름이 실전되었고 일찍 죽어 후손을 남기지 못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자리군의 군호인 "자리(資利)"는 막내아들(季子)의 방언이라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2], 자리군이 태조의 25남 중 막내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가족 관계 편집

  • 조부 : 세조(世祖, ?~897년)
  • 조모 : 위숙왕후(威肅王后, 생몰년 미상)
    • 아버지 : 고려 제1대 왕 태조(太祖, 877년~943년, 재위:918년~943년)
  • 외조부 : 박지윤(朴遲胤, 생몰년 미상)

출처 편집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성무부인〉항목
  2. 《고려사》권90〈열전〉권3 - 종실 - 태조 왕자 자리군
  3. 《고려사》〈열전〉- 공주 (태조의 딸)

외부 링크 편집